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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22

일월 온수매트 물 끓는 소음과 난방 약함 A/S 후기 일월 온수매트 소음과 난방 약함 A/S 후기 2013년부터 사용해 온 일월 온수매트가 결국 고장이 난 건지 온수통에서 물 끓는 소음이 심하게 나고 난방도 약해진 느낌이었다. 특히 물 끓는 소음이 너무 커서 숙면에도 방해가 되었고 너무 불편했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본 결과 온수통에 역류를 방지하는 고무패킹 부분이 노후화되어 온수가 역류하게 되면 해당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결국 오래되고 낡았다는 말이다. 제품을 직접 수리하기 위해서 열었다간 A/S가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에 물통 뚜껑을 열어 내부를 봤는데 사진과 같이 물이 흘러가는 경로에 금이 가있고 납땜된 곳에 녹이 슬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부분들을 직접 고치는 유튜브 영상도 있었지만 고무패킹 부품도 구하기 어렵고 또 구한다고 .. 2023. 2. 17.
2023년에 맥북프로 2015mid 15인치를 구매해보았다! 1. 배경 회사에서 한글과 윈도우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맥북은 나에게 효용이 없을 것 같아 거들떠 보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카페에서 맥북으로 업무에 집중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점점 뽐뿌가 차오르기 시작했고, 마침 애플실리콘 맥북의 출시와 성능으로 인텔맥이 감가를 엄청나게 맞고 있는 시장상황이라 맥북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2. 왜 2015년 형으로 선택했나? 맥북에 적응 못하고 다시 윈도우 노트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여 중고제품에 50만 원 이상 태우기는 싫었고 검색해 본 결과 15년도에 출시한 맥북프로 15인치가 35~50만 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었다. 영상이나 음악제 작은 아직은 관심이 없기 때문에 맥북을 사면 사용할 용도는 글 쓰고 블로그 작성하는 목적이 컸기 때문에 최신사양이 필.. 2023. 2. 10.
코스트코 고척점 2022. 10. 24 월요일 위스키 상황 지난주에 오픈하여 주말에 폭풍이 휩쓸고 간 코스트코 고척점 위스키 현재 상황은 어떤지 다녀와 보았다. 초반에는 맥캘란 12라던가 발베니 더블우드 12 등 요새 구하기 힘든 위스키가 많이 있었다고 하나 모두 품절이고 10만 원 이내 제품은 코스트코 양평점과 상황이 비슷했고, 20만 원 이상의 제품들만 수량이 꽤 많이 남아 있었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가 29,900원이었고, 12년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가 79,900원이었다. 달모어 킹 알렉산더 3세 싱글몰트 위스키 일명 왕사슴, 700ml가 449,900원 꾸덕한 과일향, 달달한 맛이라고 하는데 마셔보고 싶구나. 추석 때도 팔았던 탐나불린 더블 캐스크 싱글몰트 700ml가 44,990원, 글랜리벳 15년 싱글몰트가 110,900원에 판매.. 2022. 10. 24.
동네 과일가게 이야기(친절함 VS 가격) 내가 현재 사는 곳에 발령받아서 온 게 2021년 초였다. 그때는 내가 사는 동네에 인프라가 전혀 없었지만 몇 개월이 지나고 병원, 약국, 점포 등 여러 인프라가 생겨났고 그 과일 가게도 그중 하나였다. 그 과일 가게는 프리미엄 과일을 판다는 컨셉으로 가게를 열었는데 처음에는 이 근처가 신도시이다 보니 가격과는 상관없이 주부들이나 손님들이 많이 방문했었다. 결혼 전이였던 나는 우리 집이나 처갓집에 인사를 드리러 가기 전에 과일 좋은 과일을 선물로 사다 드리고 어서 과일을 살 때는 그 가게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그날이 당도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구매할 과일을 봤는데 모든 품질 좋은 과일이 멋지게 전시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과일들 상태도 마트에서 제철이거나 물 좋을 때 파.. 2022.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