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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코스트코 고척점 2022. 10. 24 월요일 위스키 상황

by zyrtec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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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오픈하여 주말에 폭풍이 휩쓸고 간  코스트코 고척점 위스키 현재 상황은 어떤지 다녀와 보았다. 초반에는 맥캘란 12라던가 발베니 더블우드 12 등 요새 구하기 힘든 위스키가 많이 있었다고 하나 모두 품절이고 10만 원 이내 제품은 코스트코 양평점과 상황이 비슷했고, 20만 원 이상의 제품들만 수량이 꽤 많이 남아 있었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가 29,900원이었고, 12년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가 79,900원이었다.



달모어 킹 알렉산더 3세 싱글몰트 위스키 일명 왕사슴, 700ml가 449,900원 꾸덕한 과일향, 달달한 맛이라고 하는데 마셔보고 싶구나.




추석 때도 팔았던 탐나불린 더블 캐스크 싱글몰트 700ml가 44,990원, 글랜리벳 15년 싱글몰트가 110,900원에 판매 중이다.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700ml 359,900원 럼 캐스크 피니시 제품으로 찐득하고 달달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스파이스드럼 1.75l가 29,900원



커클랜드 보드카 2종이 15,990원, 23,990원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준다.



산토리 치타가 76,900원, 블렌디드 시바스 리갈 12년 59,900원 시바스 리갈은 추석 때 더 쌌었는데 사은품도 없고 많이 올랐다. 산토리 치타는 그레인위스키로 뚜렷한 맛이 없는 부드럽고 먹기 편한 위스키인데 위스키 자체를 즐긴다기보단 하이볼 용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늘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조니워커 블루와 로얄 살루트 각각 255,900원, 214,690원이다.



발렌타인 21년 196,900원, 17년이 132,900원, 잭 다니엘스 1l가 53,900원이다.



달모어 12년 셰리캐스크가 127,900원, 조니워커 블랙 39,290원이고



와일드 터키 8년 1l가 71,900원, 글렌피딕 15년 109,900원으로 요새 글렌피딕 15년이 코스트코에 다시 들어온다. 글렌피딕 15년은 10만 원 대에서 필히 접해볼 만하다.



헤네시 꼬냑 xo 가 329,900원이다.



사실 최근 일본을 방문한 지인 인스타에서 일본의 로드샵에서 찍은 위스키 가격을 보고 코스트코나 한국에서 손이 선뜻 나가질 않는다. 연말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데 그때 한두병 구해오던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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