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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55

[서울시/당산역] 분위기 좋은 카페 공간다반사에 다녀왔다! 당산동에 아담한 카페인 공간다반사에 다녀왔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개인카페 창업 관련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감명 깊었던 멘트 중 하나가 '개인카페가 성공하려면 고객에게 익숙하지 않은 비일상을 제공해야 된다.'라는 내용이었다. 흔히들 말하듯 특별해야 성공한다라는 내용을 저렇게 표현하니 확 와닿았다. 이제는 일상이 돼버린 스타벅스 같은 프랜차이즈 카페와 달라야 한다라는 의미였는데 공간다반사는 그렇게 비일상을 경험하게 해주는 카페였다. 입구는 위의 사진과 같은데 카페의 컨셉과 같이 가정집을 표현한 느낌이다. 주거지와 사업장이 밀집한 위치에서 갑자기 우드톤의 카페가 나타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 카페는 최근에 사랑의 이해라는 드라마에도 나왔다고 해서 방문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이른 시간이어.. 2023. 3. 7.
[서울시/선유도역] 와규치즈버거 맛집 모스버거 선유도역점에 다녀왔다! 내가 좋아하는 버거 브랜드인 모스버거를 다녀왔다. 모스버거는 일본 브랜드인데 한국에 잘 없어서 생소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메뉴들이 패티도 두껍고 야채도 신선하기 때문에 건강한 느낌이라 내가 매우 좋아한다. 특히 아래서도 설명하겠지만 매월 햄버거 단품을 하나씩 정해서 매우 저렴하게 할인하여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그 점 때문에 자주 방문하게 되는 가게이다. 위치는 선유도역 2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은 좁지만 위층에 좌석이 많이 있다. 메뉴는 다양하게 있지만 나는 무조건 매달 할인행사를 하는 제품을 노리고 간다.(그렇지 않으면 비싼 수제버거 집 가격이 된다.) 2023년 3월 할인제품은 와규치즈버거이다. 원래 7,900원짜리 고오급 버거인데 5,500원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제.. 2023. 3. 5.
[서울시/선유도역] 친절한 돈까스 맛집 바삭하게 돈까스, 떡볶이 돈까스 리뷰 선유도역 친절한 돈까스 맛집 바삭하게 돈까스, 떡볶이 돈까스 리뷰 휴일 점심시간에 와이프와 함께 방문한 선유도역 6번 출구 근처 돈까스 맛집 바삭하게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곳은 건물 2층에 있어서 쉽게 들어가기가 힘든 집인데 사장님 사진이 걸려있는 외관과 창밖으로 손님이 항상 있는 게 보여서 언젠가 꼭 방문하고 싶었단 가게이다. 들어가면 자리를 지정해주는 것이 아니고 아무 데나 앉아라고 해줘서 좋았고 앉자마자 메뉴판과 국물을 내어준다. 저 국물이 아주 적절하고 맛있었다. 9,000원짜리 일반돈까스를 필두로 14,000원짜리 떡볶이 돈까스까지 있었고 면류와 사이드도 있었다. 매장의 깔끔함과 양, 맛 그리고 친절도를 고려했을 때 적정한 가격이라 생각이 들었다. 특히 친절도 부분에서는 마지막에 한번 더 작성해.. 2023. 3. 2.
[서울시/교대역] 초밥 맛집 호랑이 초밥에 다녀왔다! 퇴근 후에 전철이 너무 붐비기 때문에 회사 근처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가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도 그렇게 교대역 근방을 탐험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프랜차이즈 초밥집인 호랑이 초밥이 있길래 오늘은 초밥이 좀 당겨서 들어가 봤다. 교대역 14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간단히 찾을 수 있다. 외부에서 봐도 초밥집이라기보다는 뭔가 홍콩에서 우육면을 팔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메뉴는 위와 같은데 구성과 사진이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선택하기에 쉬웠다. 한가득 나오는 정식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모둠초밥(16,000원) 12p짜리를 주문했다. 아마 가장 인기가 많은 구성인 것 같았고 주변사람들도 많이 먹고 있었다. 처음에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샐러드와 우동이 나.. 2023.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