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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시/선유도역] 와규치즈버거 맛집 모스버거 선유도역점에 다녀왔다!

by zyrtec 2023. 3. 5.

내가 좋아하는 버거 브랜드인 모스버거를 다녀왔다. 모스버거는 일본 브랜드인데 한국에 잘 없어서 생소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메뉴들이 패티도 두껍고 야채도 신선하기 때문에 건강한 느낌이라 내가 매우 좋아한다. 특히 아래서도 설명하겠지만 매월 햄버거 단품을 하나씩 정해서 매우 저렴하게 할인하여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그 점 때문에 자주 방문하게 되는 가게이다.

 

위치는 선유도역 2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은 좁지만 위층에 좌석이 많이 있다. 메뉴는 다양하게 있지만 나는 무조건 매달 할인행사를 하는 제품을 노리고 간다.(그렇지 않으면 비싼 수제버거 집 가격이 된다.)

 

2023년 3월 할인제품은 와규치즈버거이다. 원래 7,900원짜리 고오급 버거인데 5,500원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제품이 깔끔하고 맛있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할인하더라도 좋아서 매달 다른 버거를 먹어보는 재미도 있다. 버거를 세트로 주문해도 할인이 적용되는데 오늘은 테이크 아웃을 하느라 세트로 주문하지 못했다. 세트메뉴는 감자튀김과 제로콜라도 좋지만 사이드로 어니언링도 맛있고 일본 브랜드인 만큼 메론소다도 구비되어 있는 데 있는데 추천이다.

반으로 잘라보았다. 신선한 와규로 만들어진 패티가 빵보다 훨씬 두껍게 들어가 있다. 별도로 불고기 소스나 데리야기 소스는 안 들어가 있고 고기와 치즈 야채만 들어가 있어서 직관적이고 상상가능한 신선한 맛이 난다. 재료가 모두 신선한 기분이 들어서 깔끔하고 건강에 좋은 느낌을 주었다. 테이크 아웃을 해서 좀 식어서인지 고기에서 육즙이 흘러내리고 하는 것은 느낄 수 없었지만 신선한 점이 좋았다. 와규치즈버거는 한마디로 신선하다고 할 수 있겠다.

 

모스버거는 때마다 합리적인 할인 행사가 있고 연락처를 기재해서 넣으면 식사권을 주는 아날로그적인 약간은 일본스러운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이런 아기자기한 때문에 자주 방문하게 되는 같다. 요즘에 프랜차이즈, 수제버거, 동네 버거집 경쟁이 정말 치열한데 경쟁이 치열하니까 이런 맛있고 합리적인 버거가 많이 등장하는 것 같아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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