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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진주시/가좌동] 스시맛집 오오토리스시에 다녀왔다!(테이크아웃)

by zyrtec 2021. 1. 16.

오랜만에 스시집 리뷰입니다.

최근 회사발령으로 진주로 이사했기 때문에 진주스시맛집 탐험을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진주역세권에 위치한 오오토리스시입니다.

최근 진주에 코로나19가 너무 퍼져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습니다.

 

주차는 상가 주차장에 하시면 되고 입구는 아래와 같이 감성적으로 생겼습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진주치곤 비싼편인데

스시의 질과 구성을 봤을 때 그다지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생선초밥(2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깔끔한 포장에 담아주는게 좋네요.

포장용기도 재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스시 12피스, 고로케, 샐러드, 우동, 장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새우초밥은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생선초밥 - 20,000원

 

광어, 도미, 연어의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어 있었고

네타들은 모두 신선했고 밥양은 적당히 많은편이라 포만감이 좋았습니다.

 

 

고로케는 감자와 다진고기가 들어가 있었고

평범한 맛이긴 했지만 기성이 아닌 직접 만든것 같아 좋았습니다.

 

 

우동은 다양한 야채와 특히 건표고가 들어가 있어서

여느 서비스 우동과는 다르게 향과 내용물이 알찼습니다.

우동도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샐러드는 치커리, 양배추 등 일반적인 야채믹스에 유자소스가 올라가서 상큼하니 특색있었구요.

서비스로 주신 새우초밥은 갈릭소스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최근 한번 더 방문했는데 서비스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총평>

기본적인 모듬초밥보다는 가격이 5천원정도 비싸지만

네타가 모두 생선이고 질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이드에도 기성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우동같은데 표고버섯을 넣는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고 고민한 흔적들이 많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신진주쪽이 이제 개발되는 지역이라 공실도 많고 유동인구도 적은 편인데

얼릉 유명해져서 오래오래 영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오토리스시>

주소 : 경남 진주시 관문로 7 1층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브레이크타임 : 14:30 ~ 18:00)

* 매주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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