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젠 요요 vs 부가부 버터플라이: 휴대용 유모차 완벽 비교 가이드

베이비젠 요요 vs 부가부 버터플라이: 휴대용 유모차 완벽 비교

목차

• 소개 및 개요
• 디자인 및 첫인상 비교
• 무게와 휴대성
• 주행 성능과 핸들링
• 아이의 편안함
• 주요 스펙 비교
• 정비성과 부품 호환성
• 현명한 중고구매 팁
• 실제 사용자 후기
• 결론 및 추천

소개 및 개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휴대용 유모차의 최강자로 꼽히는 두 제품, '베이비젠 요요'와 '부가부 버터플라이'를 비교해볼게요.

 

두 유모차가 휴대용 고민할 때 제일 고민 많으신 모델인데요, 실제로 두가지 유모차를 모두 사용해 봤고, 장단점이 명확해서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디자인 및 첫인상 비교

베이비젠 요요

베이비젠 요요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다양한 컬러 선택지가 매력적입니다. 블랙, 에어프랑스 블루, 올리브, 아쿠아, 토피, 타프, 진저, 스톤 등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길거리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휴대용 유모차이기도 합니다.

 

 

베이비젠 요요의 다양한 색상 옵션

 

부가부 버터플라이

 

부가부 버터플라이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컬러 선택폭은 요요보다 좁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눈길을 끕니다. 전체적인 구성이 더 견고해 보이는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자인 비교: 베이비젠 요요는 다양한 컬러와 심플함이 특징이라면, 부가부 버터플라이는 고급스러운 곡선 느낌과 견고함이 돋보입니다.

 

 

무게와 휴대성

베이비젠 요요

• 무게: 6.2kg (초경량)
• 접었을 때 크기: 44 x 52 x 18cm
• 폴딩 방식: 핸들을 접어 내리고 하단 버튼을 누르는 방식

 

베이비젠 요요는 초경량 무게로 한 손으로도 쉽게 들 수 있습니다. 폴딩된 크기도 매우 컴팩트해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어깨끈이 있어 이동 시 편리합니다. 폴딩이 쉽진 않지만, 몇 번 해보면 익숙해집니다.

 

 

베이비젠 요요2의 컴팩트한 폴딩 상태

 

부가부 버터플라이

• 무게: 7.3kg
• 접었을 때 크기: IATA 호환 규격
• 폴딩 방식: 핸들 부분의 흰 버튼 두 개를 누르고 접는 방식

부가부 버터플라이는 요요보다 약간 무겁지만, 여전히 휴대용으로 충분히 가볍습니다. 접었을 때 사이즈는 요요보다 크지만 기내 반입은 가능합니다. "한 손으로 3초만에" 폴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가부 버터플라이의 폴딩 모습

 

휴대성 TIP: 아이와 함께 이동이 많고, 비행기를 자주 이용한다면 베이비젠 요요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부가부 버터플라이는 확실히 무거워서 들고 이동하는 시간이 길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주행 성능과 핸들링

 

구분	베이비젠 요요	부가부 버터플라이
핸들링	매우 부드러움, 한 손 조작 가능	안정적이고 묵직한 느낌
바퀴	오프로드에서도 잘 굴러감	오프로드에서는 밀기 어려움
승차감	엘라스토머 서스펜션으로 부드러움	고급 세단 같은 안정적인 승차감

 

베이비젠 요요의 가장 큰 장점은 "소름돋게 좋은" 핸들링입니다. 한 손으로도 자유자재로 조작이 가능하며, 길거리의 작은 턱도 쉽게 넘을 수 있어 앞바퀴를 들어올릴 일이 거의 없습니다.

 

부가부 버터플라이의 핸들링은 요요처럼 미끄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안정적이고 덜덜거림이 없습니다. 디럭스 유모차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안정감이 있으나, 턱이나 오프로드에서는 앞바퀴를 들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의 편안함

구분	베이비젠 요요	부가부 버터플라이
시트 크기	작은 편	넓은 편
등받이 각도	다단계 조절 가능	110도와 145도 조절 가능
발받침대	기본 미포함 (별도 구매)	기본 포함 (5단계 조절)
안전장치	5점식 안전벨트	5점식, 원터치 버클 시스템

 

베이비젠 요요는 시트가 작은 편이라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등받이 각도는 쉽게 조절 가능하지만, 완전히 눕히기는 어렵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아이가 쉽게 자세가 흘러내린다는 단점을 지적합니다.

 

 

베이비젠 요요 모델 사용 모습

 

부가부 버터플라이는 시트가 넓고 착석감이 좋아 아이가 편안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등받이가 완전히 눕혀지지 않지만(180도 불가), 대부분의 아이들은 적응을 잘하는 편입니다. 발받침대가 5단계로 조절되어 성장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부가부 버터플라이 사용 모습

 

장단점 비교

베이비젠 요요 장점	베이비젠 요요 단점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	시트 크기가 작은 편
뛰어난 핸들링	발받침대 별도 구매 필요
오프로드 주행 성능 우수	수납 공간이 작음 (요요1 기준)
다양한 컬러 옵션	폴딩이 다소 번거로움
확실한 기내 반입 가능	악세서리 대부분 별도 구매

 

부가부 버터플라이 장점	부가부 버터플라이 단점
넓은 시트로 편안한 착석감	요요보다 무거움 (7.3kg)
안전바와 레인커버 기본 제공	컬러 선택 제한적
발받침대 기본 포함 (5단계 조절)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약함
안정적인 승차감	가격이 높은 편
수납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음	부품 교체가 상대적으로 어려움

주요 스펙 비교

항목	베이비젠 요요2	부가부 버터플라이
무게	6.2kg	7.3kg
접었을 때 크기	44 x 52 x 18cm	IATA 호환 규격
권장 사용 연령	6개월~22kg (약 5살)	6개월~22kg (약 4살)
색상 옵션	8가지 이상	3가지
기본 구성품	시트, 캐노피, 바구니	시트, 캐노피, 바구니, 안전바, 레인커버, 발받침대
수납 용량	5kg (요요2 기준)	8kg
가격대	약 60만원대	약 70-80만원대

 

선택 포인트: 베이비젠 요요는 가벼움과 핸들링에서 우수한 반면, 부가부 버터플라이는 편안함과 기본 구성품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정비성과 부품 호환성

베이비젠 요요의 정비 장점

베이비젠 요요는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쉽게 부품을 구할 수 있어 정비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바퀴, 브레이크 부품, 안전벨트, 스트랩 등 거의 모든 부품이 호환되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장기적인 관리가 용이합니다.

 

정비성 TIP: 베이비젠 요요의 경우, 사용 중 발생하는 문제 대부분을 직접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교체 부품을 구할 수 있고, 특히 바퀴, 캐노피, 핸들 부분의 수리가 간단합니다.

 

 

베이비젠 요요의 다양한 교체 가능 부품들

 

시리즈별 부품 호환성

베이비젠 요요의 모델별 호환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요요1, 요요 플러스, 요요2 간의 대부분 부품이 호환됩니다. 특히 벨트나 손잡이 부분만 약간 다르고 주요 부품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중고 구매 시에도 부품 교체나 업그레이드가 용이합니다.

 

부가부 버터플라이의 정비성

부가부 버터플라이는 정품 부품을 통한 정비를 권장하고 있어, 정비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부품을 교체하려면 공식 서비스 센터나 인증된 판매점을 통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접근성이 낮습니다.

 

정비성 비교: 장기적인 사용과 유지보수를 고려한다면, 베이비젠 요요가 부가부 버터플라이보다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현명한 중고구매 팁

베이비젠 요요 중고구매 전략

베이비젠 요요를 중고로 구매할 때는 요요1보다는 '요요 플러스' 이상 모델을 추천합니다. 요요1의 경우 시트 아래 수납 바구니가 매우 작아 실용성이 떨어집니다.

 

반면 요요 플러스부터는 수납이 개선되었고, 요요1과 달리 핸들과 벨트 부분만 약간 달라졌을 뿐 대부분의 부품이 호환됩니다.

 

가성비 TIP: 요요 플러스 이상 모델을 중고로 구매하고, 필요한 부분만 교체하면 신품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거의 새 제품과 같은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고 구매 시 체크 포인트

체크 항목	확인할 내용
프레임 상태	휘거나 변형이 없는지 확인
바퀴 마모도	심하게 닳았다면 교체 필요 (요요는 교체 쉬움)
폴딩 메커니즘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확인
안전벨트	손상 없이 단단히 고정되는지 확인
브레이크 작동	정확하게 작동하는지 테스트
시트 상태	얼룩이나 찢어짐이 심하면 시트만 교체 가능
생산 연도	너무 오래된 모델은 부품 구하기 어려울 수 있음

 

중고 구매가 추천되는 경우

상황	추천 이유
단기간(1-2년) 사용 계획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음
예산이 제한적인 경우	신품 대비 30-50% 저렴한 가격
DIY 정비에 거부감이 없는 경우	부품 교체를 통한 업그레이드 가능
첫 유모차로 구매하는 경우	사용 패턴을 파악한 후 최종 모델 결정 가능

 

중고가격 참고: 상태가 좋은 베이비젠 요요 플러스나 요요2는 신품의 60-70% 가격에 거래되는 편입니다. 부가부 버터플라이는 아직 중고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모델	신품 가격대	중고 시장 가격대(상태 양호)
베이비젠 요요1	단종	5~10만원대
베이비젠 요요 플러스	단종	10~15만원대
베이비젠 요요2	약 60만원대	25~40만원대
부가부 버터플라이	약 70-80만원대	30~40만원대

실제 사용자 후기

베이비젠 요요 사용자 후기

"핸들링이 정말 미친 듯이 좋아요. 한 손으로 완벽하게 컨트롤 가능하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해요."

"기내 반입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사이즈라 여행 갈 때 정말 좋아요."

"다만 시트가 작고, 악세서리를 별도로 사야 해서 비용이 더 들어가요."

"알리에서 부품 구입해서 교체하기 쉬워요. 바퀴가 닳아서 교체했는데 1/10 가격에 해결했어요!"

 

부가부 버터플라이 사용자 후기

"아이가 앉았을 때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해 보여요. 시트가 넓어서 성장해도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본 구성품에 안전바와 레인커버가 포함되어 있어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좋아요."

"요요보다 약간 무겁고 크지만, 승차감과 안정감은 훨씬 좋아요."

"도심 이동에는 좋지만 울퉁불퉁한 길에서는 밀기가 힘들어요."

 

 

결론 및 추천

베이비젠 요요가 좋은 경우	부가부 버터플라이가 좋은 경우
가벼운 무게와 초소형 폴딩 크기가 최우선인 경우	아이의 편안한 착석감과 안정감이 중요한 경우
민첩한 핸들링과 좁은 공간 이동이 중요한 경우	기본 포함된 악세서리로 추가 비용을 줄이고 싶은 경우
자주 비행기를 이용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넓은 수납공간이 필요한 경우
다양한 컬러와 악세서리로 커스터마이징을 원하는 경우	풀 차양막과 발받침대 조절이 필요한 경우
장기적인 유지보수와 부품 교체를 고려하는 경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경우
중고 구매 및 자가 정비를 통한 비용 절감을 원하는 경우	도심 위주의 이동이 많은 경우

 

최종 조언: 두 제품 모두 훌륭한 휴대용 유모차이지만, 각자의 특징과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개인적인 선호도와 사용 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의 성향과 필요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매장에서 아이를 앉혀보고 직접 밀어보는 테스트를 통해 최종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오랜 시간 사용할 육아 필수품이니만큼, 충분한 비교와 고민을 통해 가족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