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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2 vs 퀴드2, 기내반입 유모차 끝판왕 비교해봤어요
해외여행을 앞둔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기내반입 유모차 선택입니다. 스토케 요요2와 잉글레시나 퀴드2는 대표적인 인기 모델인데요, 두 제품 모두 실제로 1년 이상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실사용 중심 비교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기본 스펙 비교
비교항목 | 스토케 요요2 | 잉글레시나 퀴드2 |
---|---|---|
무게 | 6.2kg | 5.9kg |
접은 상태 폭 | 18cm | 17.5cm |
허용 무게 | 22kg (5세까지) | 22kg (4세까지) |
가격대 | 70-80만원 | 40-50만원 |
기내반입 | 가능 | 가능 |
원핸드 폴딩 | 지원 | 지원 |
셀프 스탠딩 | 지원 | 지원 |
실사용에서 느껴지는 핸들링 차이
요요2의 장점
- 작은 턱도 잘 넘음
-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흔들림 적음
- 한 손 밀기 수월
- 무게중심이 안정적
퀴드2의 아쉬운 점
- 턱 넘김 시 걸리는 경우 있음
- 방지턱 넘을 때 흔들림 있음
- 핸들링이 무겁고 뻑뻑한 편
정비성과 부품 수급
요요2
- 서드파티 부품 다양 (알리 등에서 구매 가능)
- 레그레스트, 핸들커버 등 악세서리 풍부
- 중고 수급과 수리 용이
퀴드2
- 공식 센터 외 수급 불가
- 서드파티 악세서리 없음
- 수리 기간이 길고 비용 부담 있음
기내반입 및 여행 중 사용성
요요2
- 항공사, 공항에서 인지도 높음
- 기내 수납 적합, 사이즈 검사 거의 없음
퀴드2
- 기내반입 가능하나 간혹 사이즈 체크 요청 있음
아이와 부모의 사용 반응
아이 관점
- 요요2: 시트가 푹신하고 안정적
- 퀴드2: 2024년형 쿠션 개선, 조절은 불편함
부모 관점
- 요요2: 수납공간 풍부
- 퀴드2: 가볍지만 폴딩 시 뻑뻑함
장단점 요약
추천 대상 비교
항목 | 요요2 추천 | 퀴드2 추천 |
---|---|---|
사용기간 | 3년 이상 | 1~2년 |
예산 | 여유 있는 경우 | 합리적인 선택 |
이동환경 | 실외, 다양한 지형 | 실내, 평탄한 길 |
핸들링 우선도 | 매우 중요 | 그렇게 중요하지 않음 |
중고 판매 고려 | 적극 고려 | 비교적 낮음 |
결론
예산이 허락된다면 요요2를 추천합니다. 핸들링, 주행 안정감, 정비성, 리세일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우수합니다.
가격 대비 만족을 원한다면 퀴드2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실내용, 단기간 사용, 예산 제한이 있다면 충분히 만족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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