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투자 목표 달성: 1억원 투자금 돌파
최근 저의 가장 큰 투자처인 미국주식 자산배분 투자금이 1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작년에 계약금으로 큰 금액을 필요하여 투자금을 모두 현금화하였는데 올해부터 다시 적립식으로 투자한 결과 계좌 평가 잔액이 1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투자금 적립 현황: 월별 투자 내역
보증금 | 미래에셋 | 월별금액 | |
2023년 이월 | 0 | ||
1월 | 5,300,000 | 5,300,000 | |
2월 | 4,700,000 | 4,700,000 | |
3월 | 3,000,000 | 3,000,000 | |
4월 | 20,000,000 | 4,000,000 | 24,000,000 |
5월 | 20,000,000 | 20,000,000 | |
6월 | 20,000,000 | 4,000 | 20,004,000 |
7월 | 20,000,000 | 2,996,000 | 22,996,000 |
8월 | |||
9월 | |||
10월 | |||
11월 | |||
12월 | |||
계 | 100,000,000 |
투자금 증가 요인: 전세 보증금 활용
사실 투자에서 얻은 수익으로 넘어선게 아니고 4월부터는 청약받은 아파트 입주 전 전세에서 월세로 바꾸면서 생긴 보증금 차액을 월 2천만원씩 포트폴리오에 집어넣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처: 미국 상장 ETF 직접 투자
주요 투자처 : 주요 투자처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에 직접투자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별주식 투자를 지양하는 편인데 국내에서 상장된 미국 시장 추종 ETF(국내 주식으로만 이루어진 ETF 제외)는 2천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경우 금융투자종합과세 대상으로 제 소득과 합쳐져서 세금을 계산하게 됩니다. 수익 구간별로 계산도 복잡해서 저는 달러로 환전하여 미국시장에 직접 투자합니다.
미국 직접 투자의 장점: 환율과 주가의 상호 작용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하면 달러 환율도 계산해야되고 주식시장도 신경 써야 돼서 복잡하거나 위험하지 않냐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했던 바로는 미국주식이 떨어지면 달러가 오르고 달러가 오르면 미국주식이 떨어지거나 오르면서 중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패턴이 체감상 자주 나타났습니다. 미국주식과 환율이 동시에 떨어지는 경우는 미국의 경쟁력이 약해진 경우라고 보는데 제가 투자한 5년 정도의 기간에는 코로나 이외에 그런 일이 많이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투자 전략: 자산배분 및 모멘텀 기반 포트폴리오 조정
저는 자산배분으로 투자를 진행합니다. 다양한 자산군의 모멘텀을 계산해서 보유비중을 매월 리밸런싱하며 투자합니다. 현재 제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은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주식과 한국주식 비중이 전체 76.6%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자산군들이 23.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산군별로 모멘텀을 계산하여 매월 1~5% 사이로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투자 성과: 현재 수익률 및 향후 전망
올해 수익율은 약 3.11%입니다.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있으니 전체 투자금과 현재 가격으로 정확한 수익률을 내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우리한테 의미 있는 것은 절대적인 수익금입니다. 보통 5~10월까지는 투자실적이 좋지 않은 시기입니다. 다만 환율적인 변동들이 포트폴리오 수익을 플러스로 만들어주고 있는 상황인데 대통령 선거가 있는 연말까지 어떤 흐름을 보이게 될지 궁금하네요.
원금 | 현재가격 | 수익율 | 수익금 |
100,000,000 | 103,111,177 | 3.11% | 3,111,177 |
향후 투자금이 의미 있는 금액을 돌파할 때마다 투자 실적 관련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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