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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구글 애스센스 통과 후 티스토리 블로그 해야할 일

by zyrtec 2024. 1. 27.

구글애드센스 승인!

 

최근 와이프 출산과 신생아 육아, 회사 업무 등 바쁜 일상으로 바빴지만 블로그 포스팅은 못하더라도 애드센스 거절메시지 이후 재 승인을 요청하는 것은 꾸준하게 빼먹지 않고 했다. 그러다 보니 드디어 2023년 12월에 애드센스 승인이 나서 수익실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 노력했던 것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한다]

 

[애드센스 승인 이후 해야 할 일]

어느 유튜브나 블로그를 검색해보더라도 애드센스 승인 이후 수익을 실현하고 증가시키는 것이 더 어렵고 본격적인 블로그의 시작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사실 이전에는 애드센스의 원리나 각종 용어들을 전혀 모른 채, 단순히 글만 작성하면서 승인요청만 했던 단계였기 때문에 앞으로는 수익을 올리기 위한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1. 애드센스 자동 광고설정

 

우선 광고를 송출하기 위해서 설정을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광고 설정을 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1. 티스토리에서 수동광고 설정하기(비권장), 2. 구글 애드센스에서 자동광고 설정하기(권장) 이다.

 

티스토리 수익 애드센스 관리에서 설정하는 방법은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수익 탭에서 애드센스 관리로 들어가면 아래의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이곳에서 수동으로 광고설정이 가능하다.

 

처음 애드센스에서 자동 설정이 디폴트로 되어 있는데 이 상태에서 블로그를 들어가 봤을 때 종종 광고가 안 뜨는 경우가 있었다. 이게 이상해서 티스토리에서 내에서 수동으로 광고설정이 가능하길래 변경했다.

 

▷ 그런데 광고는 어떤 포스팅을 클릭해도 뜨도록 변경이 되었지만 포스팅 보다 광고가 더 크고 강조되어 보였고 포스팅의 가독성이 줄어드는 느낌이 들었다.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전에는 하루에 못해도 0.02불도 찍히고 0.00불이 찍히는 날이 없었는데 수익도 매일 0.01불에서 어떤 날은 0.00불이 찍히는 날도 많았다.

 

구글 검색과 유튜브에서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이후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 찾아보았고 이사양 잡스 채널에서 애드센스 자동설정 하는 것이 더 낫다는 내용을 보았다.

 

 

2. 구글 자동광고 설정

 

애드센스 광고탭에서 자동광고 설정을 하고 모든 광고를 활성화하였다. 전면 광고의 경우에는 전면 광고가 너무 자주 뜨는 블로그가 너무 상업적으로 보였던 경험이 있어 리뉴얼되는 타임을 10분으로 설정하였고, 인페이지 광고 쪽에서 자동 광고수는 최댓값으로 설정하였는데 실제로 내 블로그를 들어가 봤을 때 포스팅한 글을 읽는데 걸리적거리거나 불편하지 않았다.

 

항상 광고가 뜨는 수동광고보다 블로그에서 인기 있는 글에 광고를 많이 띄워주는 구글의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이 수익 창출적인 면에서는 더욱 효율적인 것 같다. 인과관계가 정확하게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주 미미하게나마 수익이 개선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어느 날에는 광고를 클릭하는 독자도 있었다.

 

 

3. 개인정보 보호법 관련 설정

 

GDPR, CPRA, LGPD 설정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많았다. 레고 공식홈페이지나 브릭링크 같은 외국 사이트를 접속하고자 할 때 쿠키 수집 동의라는 팝업이 뜨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팝업이 위 법령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관련 사이트 접속자에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다.

 

이는 구글 애드센스가 블로그에 접속한 사용자의 검색했던 내용들이나 방문했던 페이지 등을 분석하여 즉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애드센스를 통해 최적의 광고를 송출해 주기 때문에 개인정보 동의가 필요하다.

 

특히 유럽, 캘리포니아, 브라질에는 해당법령이 있어 해당 국가 시청자들의 정보 수집 시 이에 대한 내용을 고지하는 것이 필수이다.

 

GDPR, CPRA, LGPD 설정은 해당 법령 준수를 위해 개인정보수집에 대해 동의를 구하는 공지의 문구를 설정하는 작업이다. 

 

한 간에서는 우리의 블로그가 국내 시청자를 위한 블로그 이기 때문에 위 설정이 필요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을 보면서 언젠가는 검색엔진을 통해 홈페이지 간 언어의 장벽이 전혀 없이 해당 국가의 정보들을 자연스러운 번역으로 접하게 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향후 유입될 유럽 등 해외 독자들을 위하여 굳이 GDPR, CPRA, LGPD 설정을 안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설정하는 방법]

 

  1) 우선 애드센스에 로그인해서 좌측 메뉴에서 개인 정보 보호 및 메시지를 찾는다.

  2) 들어가서 동의 관리 설루션에 규정 아래에 있는 만들기를 클릭한다

   * 나는 이미 GDPR 메시지는 만들어서 게시를 완료했기 때문에 관리라고 뜬다.

  3) 메시지 만들기 클릭 후 사이트를 설정하고 기본 언어와 옵션들을 정하고 우측 위에 게시를 누른다.

 

  4) 그럼 로고를 만들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스킵하고 개인정보처리방침 관련 URL을 입력하라고 한다.

 

나는 이 단계에서 chat gpt에 블로그 운영에 적절한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영어로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 내용을 블로그 공지사항에 게재했다. 그리고 그 주소를 개인정보 처리방침 url 입력란에 입력해 주었다.

 

이렇게 하니 GDRP 메시지가 적절하게 송출되게 되었다. CPRA도 이와 비슷하게 설정하면 된다.

 

GDRP 메세지가 국내에서도 접속 시에 영향을 주는지는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이제 해외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완료되었으니 많이 접속해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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