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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55

[제주시/한경면] 흑돼지 근고기 맛집 제주돗에 가보았다! 제주도에 오면 흑돼지 구이를 안먹고 갈 수가 없는데요. 입안에서 녹는 고소한 기름이 일반 고기와는 확실히 다르죠! 이번 제주여행에는 한경면에 있는 제주돗에 가봤습니다. 식당이 바다근처가 아니고 외딴곳에 덩그러니 있기 때문에 주차가 비교적 편리합니다. 다만 웨이팅이 좀 길었는데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약 1시간 가량 기다렸습니다. 웨이팅이 지루할 법 한데 식당앞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중간중간 불꽃놀이라던가 비눗방울 놀이를 해주셔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었는데요. 이런점에서 사장님이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주 유튜브를 보면 현지인은 백돼지를 먹는다던데 저희는 제주도에 온 이상 흑돗 600g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셋팅.. 2020. 11. 20.
[제주시/애월읍] 분위기 좋은 제주맛집! 코코리파이프에 가보았다! 제주는 다양한 메뉴의 맛집들이 즐비하여 방문 때 마다 무엇을 먹지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번 방문에는 분위기를 좀 내고 싶어서 첫 방문 맛집으로 애월읍에 있는 코코리파이프에 가보았습니다.점심쯤 착륙하여 배가 매우 고팠는데 공항에서도 가까워 좋았습니다. 저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정문이 나오는데요. 멀리 바다도 보이고 방문일에는 비소식으로 구름도 멋지게 깔려 바다와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내부는 층고가 높아서 좌석이 많지 않음에도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2층에도 좌석이 있었는데 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어서 혼자 여행 오신 분들도 식사하고 계시더라구요. 메뉴판과 주의사항 입니다. 음식먹으면 커피 할인받을 수 있는 점이 좋네요. 저희는 저크치킨 매쉬 포테이토와 바질 씨푸드 파스타를 주문했.. 2020. 11. 15.
[서울중구/다동] 양무침, 육개장 맛집 부민옥에 가보았다! 저는 내장류는 대부분 좋아하고 특히 양평해장국에 들어간 양을 좋아해서 마라탕, 양곰탕 같은 음식을 즐겨먹지만 가끔씩 양무침이 땡길때가 있습니다.파는 곳도 별로 없고 가격도 상당해서 아주 종종먹게 되는데 이번에 가본곳은 서울중구 다동의 부민옥입니다. 전경과 같이 1956년 시작되어 60년 이상 한자리를 지킨집이니 내공이 대단할 듯 합니다.앞쪽에 주차장이 몇 공간 있었습니다만은 식사시간엔 사람이 매우 몰리는 편으로 대중교통이용이 속편합니다. 메뉴는 단촐한 편으로 저희는 양무침 중과 육개장을 주문했습니다. 2명이서 가서 소자를 먹을까도 했습니다만 남은 음식의 포장도 되기에 중을 주문했습니다. 레귤러 사이즈 피자만한 접시에 양, 양파, 파, 고추 등이 고소한 양념에 버무려져 나왔고 야채와 양을 같이 소스에 찍어.. 2020. 11. 8.
[여수시/화장동] 무선지구 스시맛집 준스시에 가보았다! 제가 최근 몇 년간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스시인데요.7년전 사회생활 전까지 회는 입에도 안대었던 걸 생각하면 늦바람이 난게 분명합니다.이번에 가본 곳은 여수 무선지구에 준스시 입니다. 메뉴입니다. 가격이 일반 모듬스시보다는 비싼감이 좀 있긴하지만 여수, 순천 지역에는 특색이 없는 스시집이 많은데 네타나 밥에 특색이 있어서 이해할 수 있는 가격이였습니다. 메뉴를 정한 후에는 주문지를 작성해서 종업원에 전달하면 됩니다. 저는 특선초밥을 주문했습니다. 모듬초밥 종류를 먹는 분들이 많았지만 알탕, 매운탕 등 식사류들을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주문한 특선초밥과 계란초밥입니다. 기본찬은 샐러드, 김치, 락교, 단무지, 초생강이 나오구요. 스시는 좌측부터 마츠카와, 광어지느러미, 찐새우, 광어, 연어, 계란, 참.. 2020. 10. 31.